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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야기] 3기 마하나임 백일장_류정민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조회수:288 123.142.7.37
2019-06-18 11:31:52

나는 처음에 1학년이 미국에 온다고 했을 때 기대가 됐다. 처음으로 다른 나라에 가보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학교에서는 마하나임 스터디투어라고 말을 하지만 내 딴엔 놀러가는 거고 ‘ 공부는 대충 하겠지’ 라는 생각을 했다. 드디어 10월 14일이 되고 새벽 3시에 강릉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그리고 출국절차를 밟고 비행기를 탔는데 너무 신기했다. 그렇게 일본을 경유해서 미국에 도착했다. 시차적응도 안 되서 잠도 안 오고 날씨가 추웠다. 게다가 시간표를 보니 쉴 시간도 없이 빠듯했다. 이런 식 으로 두 달 동안 생활하면 몸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수업을 들었다. 수업을 듣는데 이해가 안됐다.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무슨 숙제를 내주는 지도 몰랐다. 그냥 몸이 힘들었다. 변미화 선생님도 무서웠다. 그리고 이틀에 한번 씩 단어시험을 보는데 내 생각으로는 외워도 잠시만 외우는 거지 계속 외워지진 않을 거야 라는 생각이 있었다. 근데 단어를 외우고 있다 보면 말씀시간에도 외운 단어가 보이고 화장실에서도 보였다. 미국까지 와서 밖에 나간 것도 한 달동안 있으면서 겨우 2번 나갔고 공부도 한국이랑 똑같이 하고 이런 식으로 하면 한국에 있는 거랑 미국에서 있는 거랑 차이가 없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숙제시간에 내가 영어로 글을 쓰는 부분이 있는데 한국이라면 전혀 손도 못 댔을 건데 여기 와서 물론 내가 완벽히 쓰지 못하고 고윤희 선생님이 다시 한번 손을 봐줘야 하지만 아예 쓰지도 못하는 것 보다 내가 여기까지 라도 쓸 수 있는 게 감사했다. 나는 원래 영어의 기초가 없는데 여기서 많은 걸 배운 것 같다. 지금은 음악시간, 체육시간 우리를 위해 마음 써주시는 선생님들도 너무 재밌고 감사하다. 그리고 며칠 전에 가족이랑 전화를 했는데 미국와서 처음 해보는 것이었다. 아빠가 미국와서 공부할 때 마음써서 공부하고 놀땐 놀고 가족들이 나를 걱정해주고 너무너무 좋았다. 친천들도 나 미국 간다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신경 써주시는게 진짜 너무 감사했다. 미국 오기 전 하나님께 미국가는 물질에서 기도를 매일 했었다. 이렇게 미국와서 지내는게 참 감사하다. 한 달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그 시간 동안 진짜 많은 걸 얻고 싶다. 공부라든지 친구관계라든지 많이 얻고 재밌게 생활하고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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